“국민대가 도둑질 방치”…김건희 논문 ‘표절 면죄부’ 후폭풍 입력 : 2022.08.08 17:00 수정 : 2022.08.08 19:33 [연합뉴스 박하얀 기자 공유하기 북마크 3 글자크기 변경 인쇄하기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총장실 건물 앞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 조사 결과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등에 대해 표절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을 두고 학교 안팎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국민대 교수들은 성명 발표에 이어 긴급 임시총회를 열기로 했고, 졸업생들은 규탄 선전전에 나섰다. 국민대 총장은 야당 의원들의 항의 방문을 받느라 진땀을 흘리면서도 “연구윤리위원회 판단이 존중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