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리포트] 카렌반군마저..멀어지는 미얀마 연방군의 꿈 김원장 입력 2021. 06. 11. 07:00 수정 2021. 06. 11. 08:57 댓글 228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미얀마내 최대 소수민족은 500만 카렌족이다. 72년째 독립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남부 국경 지대를 장악하고 있는 카렌민족해방군(KNLA)은 탱크는 물론 중화기로 무장한 수만 명의 병력을 갖고 있다. 전투가 시작되면 마을 이장이 곧바로 중대장으로 바뀌는 '군관 일치' 사회다. 기독교를 믿고 카렌어를 쓴다. 민족의 꿈은 오직 하나 '독립'이다. 카렌반군이 또 반 쿠데타 진영의 국민통합정부(NUG)와의 공식적인 연대를 거부했다. 국민참여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연방군인 시민방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