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다스리기)/ 국제 33

러시아가 우크라아나 침공하려는 3가지 이유

"30분이면 초토화"..러시아가 우크라아나 침공하려는 3가지 이유 송지유 기자 입력 2021. 12. 12. 16:29 수정 2021. 12. 12. 17:23 댓글 292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우크라이나 국경에 12만 병력 이동시킨 러시아, "지금 당장 막아달라" 국제사회에 도움 청한 우크라이나, 미국·EU 등 경제제재 강력 경고에도 후퇴 기미 안 보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군 병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군사 위협을 멈추지 않고 있다. 미 정보당국은 내년 1월초 러시아가 17만5000명의 병력을 동원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사진=블룸버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대규모 군병력을 집결하면서 실제 침공할 지 여부에 국제 사회가 ..

탈(脫) 일본 현상_일본의 외국인 혐오 가속화+국가 전체의 고립주의 성향 강화+영어에 능통한 인재가 부족+세계 판도를 잘못 읽고 있는 일본 정계

佛마크롱 경악하게 만든 일본의 경직성.."다시는 방일 안할 것" 김태균 입력 2021. 12. 11. 05:01 수정 2021. 12. 11. 07:51 댓글 882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일본 외국인 혐오와 고립주의 점점 더 심화" '코로나 방역' 과도한 봉쇄에 전문가 비웃음 일본 스가 총리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왼쪽)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양자 회담에 앞서 팔꿈치 인사를 하는 모습. 2021.6.13 콘월 영국 교도 연합뉴스 일본 특유의 외국인 혐오와 고립주의 성향이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주변국 정상 호감도 조사_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4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7%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주변국 정상은? 49% "미 바이든 호감" 인현우 입력 2021. 11. 13. 14:00 댓글 179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한국갤럽, 주변국 지도자 호감도 조사 결과 바이든, 오바마보다 낮으나 트럼프보다 높아 푸틴 19%, 시진핑 8%, 김정은 7%, 기시다 6% 시진핑은 호감도 역대 최저, 비호감도 최고 조 바이든(왼쪽 사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워싱턴=AFP 연합뉴스, 베이징=AP 뉴시스 여론조사 기업 한국갤럽이 우리 국민의 미국·중국·일본·러시아·북한 등 주요 5개 주변국 지도자의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응답이 49%로 나타났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8%,..

기후변화와 국가 안보의 문제_2021년 미국 13개 주에서 4만 7525건의 산불이 발생, 물부족 사태, 군의 탄소중립 정책 서둘러야

미군 기지 11곳이 위험해졌다, 이 재앙이 韓에 미치는 영향[이철재의 밀담] 이철재 입력 2021. 10. 24. 05:00 수정 2021. 10. 24. 06:35 댓글 280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올해 미국에선 산불이 자주 일어나 피해가 컸다. 미국 전국합동화재센터(NIFC)에 따르면 올해 미국 13개 주에서 4만 752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오레건 주방위군 소속 UH-60 블랙호크 헬기가 버킷에 담은 물로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오레건 주방위군 미국에서 산불이 빈번한 배경엔 기후변화가 있다. 온도가 높아지고 기후가 건조해지면서 불이 쉽게 붙고 번질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산불뿐만 아니라 미국 본토에선 허리케인도 잦았다. 그런데 미국의 산불과 허리케인과 같은 자..

아프간 철군까지 걸려 지속적으로 작동됐던 아메리카의 시스템적 거짓말!_미국의 희생이 컸고, 아프간 정부군은 직업 훈련소에 불과했다.

아프간 파병 미군 "거짓말에 넘어가, 19년전 철군했어야" 윤창수 입력 2021. 08. 23. 23:16 수정 2021. 08. 23. 23:26 댓글 262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미 퇴역 군인, 언론 기고 통해 아프간 정부군은 미국인 세금으로 운영되는 직업 훈련 프로그램이었다고 비판 아프가니스탄에서 해군으로 두번이나 복무했던 루카스 쿤스 아프가니스탄에서 해군으로 복무했던 퇴역 군인이 아프간의 진실을 단 두 문장으로 요약했다. 첫째는 미국이 아프간을 침공했던 2001년부터 지난 20년간 정치인과 군사 지도자들은 거짓말만 했다는 것이다. 둘째는 지난주에 아프간에서 일어났던 비극은 피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두 번이나 복무한 루카스 ..

아프간 난민 수용설에.. 주한 미군 "아직 지시 없지만, 내려지면 韓과 협력"

아프간 난민 수용설에.. 주한 미군 "아직 지시 없지만, 내려지면 韓과 협력" 정은나리 입력 2021. 08. 22. 16:12 수정 2021. 08. 22. 16:38 댓글 78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WSJ "한국·일본 등 해외 미군기지에 아프간 난민 수용 방안 검토" 19일(현지시간) 탈레반 정권을 피해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을 떠난 민간인들이 미군 수송기 내부에 가득 들어차 있다. 미군 중부사령부 제공. 카불 AFP=연합뉴스 미국 행정부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등 해외 미군 기지에 아프가니스탄 피란민 수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주한미군 측은 “아프가니스탄 주민에게 숙소를 제공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도 “향..

바이든 대통령의 ‘아메리카 첫째’(America First)이 ‘아메리카 홀로’(America alone)이 되지 않을까? 유럽의 우려!

"미국, 더 이상 세계 경찰 아니다"..유럽서 터져 나온 비판 전웅빈 입력 2021. 08. 19. 07:27 댓글 163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과정에 실망한 유럽 사회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미국 중심의 외교전략 수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까지 터져 나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가 불과 2개월여 만에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한 셈이다. 국익 우선론을 강조한 바이든 대통령의 최근 연설이 동맹국들의 감정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지적도 나온다. 카불에서의 구조 작업 난항, 아프간에서의 여성과 아동 인권 침해 등 파장도 지속하고 있어 바이든 대통령의 입지가 곤란해졌다. 흔들리는 대서양 동맹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

탈레반 아래의 삶_아프간 여성에게 ‘갑작스럽고 절망적인 권리의 상실’을 의미한다(CNN)_일할 권리, 공부할 권리, 이동할 권리, 평화롭게 살 권리가 부르카 너머로 빼앗기고 말았다.

"돈없어 음식 못해줘요" 그러자 탈레반은 수류탄 던지고 갔다 정은혜 입력 2021. 08. 19. 05:01 수정 2021. 08. 19. 09:13 댓글 440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돌아온 탈레반에 공포의 아프간 사흘째 들이닥쳐 15인분 음식 요구 "돈이 없다' 거절에 소총으로 폭행 수류탄 던져 가족 눈 앞에서 살해 1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국제공항 앞에서 탈레반 치하 아프간을 떠나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달 12일 아프가니스탄 북부 파르얍 지방. 슬하에 아들 둘과 딸 하나를 둔 미망인 나지아(45·가명)는 사건이 벌어질 당시 집에 있었다. 탈레반 전사들이 대문을 두드렸다. 나지아의 딸 마니자(25·가명)는 이들이 무엇을 요..

'탈레반 본색'.. 여성 총살, 아이 채찍질

'탈레반 본색'.. 여성 총살, 아이 채찍질 이은택 기자 입력 2021. 08. 19. 03:01 댓글 946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美, 아프간 철군 이후] "여성권리 존중" 첫 기자회견 연날.. 부르카 안 입었다고 여성에 총격 공항 근처선 탈출대기 시민 폭행.. 아프간 국기 든 시위대도 총살 '폭정-인권유린' 우려가 현실로.. 美-EU "아프간 여성 보호" 성명 공포에 질린 아프간 17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인근에서 한 남성(오른쪽)이 탈레반 대원이 휘두른 채찍에 맞아 피투성이가 된 아들을 품에 안고 있다. 초등학생 정도 돼 보이는 이 소년은 축 늘어진 모습으로, 사진으로는 생사를 알 수 없다. 앞쪽 겁에 질린..

바이든의 일방주의가 낳은 참사_아프가니스탄 상황에 대한 첩보도 실패, 미국 정부내 조율도 실패, 철수 계획도 실패, 아프간에 머물던 자국 국민들과의 소통도 실패했다! 혹시 치매?

최악 외교위기에 별장 머문 바이든.."수십년간 못본 실패" 백나리 입력 2021. 08. 18. 01:51 수정 2021. 08. 18. 09:10 댓글 553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아프간 사태에 부랴부랴 백악관 복귀해 연설..다시 별장행에 뒷말도 바이든 대통령 [AF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금요일이었던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1시30분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전용 헬기 마린원이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로 향했다.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서 급속도로 세력을 확장하던 심상찮은 시점에 바이든 대통령은 야구모자를 쓰고 여름 휴가를 떠난 것이다. 약 72시간이 지나 바이든 대통령은 마린원을 타고 백악관으로 돌아와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