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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자위하는 남자' 인간화석의 진실: 타죽으면서 일어나는 신체강직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폼페이 '자위하는 남자' 인간화석의 진실 정용인 기자 입력 2021. 06. 12. 16:10 댓글 111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경향신문] [언더그라운드.넷] “천국에서 이불킥하겠네.” 6월 초 올라온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의 반응이다. 사진의 제목은 ‘뀨뀨하면 안 되는 이유’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뀨뀨’는 보통 19금스러운 단어나 욕설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사진을 보면 저 가려진 단어는 자위다. 폼페이에서 최근 발굴된 인간화석인데 하필이면 화산폭발 순간 자위행위를 하다가 사망하면서 그대로 ‘박제’됐다는 것이다.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한 것은 서기 79년 8월 24일이니 저 불쌍한 남자는 거의 2000년 동안 저 자세로 묻혀 있다가 발견돼 온 세상에 얼굴이 팔리는 ..

독일 베를린, 관광객 많이 찾은 도시 3위.. '오버투어리즘' 문제 겪어

"오지마!".. 관광객에 질린 나라이재은 기자 입력 2019.02.25. 08:14 댓글 114개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이재은의 그 나라, 독일 그리고 관광객 ②] 독일 베를린, 관광객 많이 찾은 도시 3위.. '오버투어리즘' 문제 겪어[편집자주] 세계화 시대, 세계 각국..

[스크랩] 지금 독일은 유례없는 이상기온

1. 지금 독일은 엄청나게 따뜻합니다. 제가 도착하는 날 잠깐 영하권으로 살짝 떨어진 것을 빼고는 전국이 대부분 영상 10도 전후를 나타내더니 어제 오늘은 15도를 넘어섰습니다. 독일 내의 스키장은 문도 못 열고 있고, 만년설로 유명한 티롤이나 알프스, 몽블랑의 세계적인 스키장들도 인공눈으로 근..

[스크랩] 사라져가는 추억 - 북경 골목(胡同) 철거의 현장을 가다

사라져가는 추억 - 북경 골목(胡同) 철거의 현장을 가다 어제 저녁부터 추적추적 내린 가을비로 한 동안 후덥지근하던 북경의 날씨가 오늘은 잠시 주춤해지면서 서늘한 바람이 창밖으로부터 불어오네요. 양력으로 벌써 10월을 바라보고 있지만, 음력 7월 윤달이 한 번 더 있었다는 것이 실감날 정도로 ..

[스크랩] 차라리 담장이고 싶다.

담장은 하나의 구조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논리는 적어도 우리나라의 정서와는 다른 것이다. 담장은 나와 자연을 경계 지으며 자연 속에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준다. 자연 세계와 나의 세계는 담으로 단절되지 않고 담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교감한다고 한다. 나의 세계는 자연과 동화되고 그것이 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