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벨바그 거장’ 고다르 감독의 죽음.. 안락사 논란은? 소극적 안락사 허용 국가는 스위스, 네덜란드 등 7개국 입력 2022.09.15 00:20 254 김용 기자 Print나누기 프랑스 누벨바그 운동을 주도한 고다르 감독(91)이 13일 소극적 안락사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 ‘누벨바그 거장’ 장뤼크 고다르 감독(91)이 13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사망 원인이 소극적 안락사(조력자살-assisted suicide)로 알려지고 있다. 1960년대 프랑스 영화계 누벨바그(Nouvelle Vague·’새로운 물결’) 사조를 이끌었던 고다르 감독은 본인의 뜻에 따라 의료진 도움을 받은 소극적 안락사 방식으로 숨을 거뒀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누벨바그 운동을 주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