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슬기맑힘,뜻매김),말글책 113

[매일경제] 한강 단독 인터뷰

닻줄: https://www.mk.co.kr/news/all/11136978?fbclid=IwY2xjawF6omBleHRuA2FlbQIxMAABHVmrWS4AldoxQ6ZU8yd1xkmNlseqOzvs75aaINs_JXkfrJsRhMhmL4Vd8g_aem_Yc802gfoP8dN2LjIMCNJ3A  [한강 단독 인터뷰] 창밖은 고요합니다…고단한 날에도 한 문단이라도 읽고 잠들어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TOP 댓글 13 추천 기사김유태 기자 ink@mk.co.kr입력 :  2024-10-10 23:31:03 수정 :  2024-10-11 01:36:27언어 변경하기글자 크기 변경하기인쇄하기공유하기스크랩 하기◆ 2024 노벨상 ◆사진 확대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와의 인터뷰 질의서는 9월 29일 발송됐으며..

못살겠다 물러나라

못살겠다 물러나라 오전 10:35 (46분 전) 우리 사회는 현재 삶의 희망이 점점 꺼져 가고 있다. 2023년 6월까지 자살자가 6936명이라는 사실이 그에 대한 증거다. 그런데 놀랍게도 국민을 못살게 구는 주범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다. 사회의 희망은 정치로부터 나오고, 정치는 국민의 바람으로부터 비롯되며, 국민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맺어진 사람들이다. 국민이 한데 모여 살아가는 이유는 그것이 모두의 삶을 더 좋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희망을 마구 짓밟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하는 행동의 실체조차 깨닫지 못하는 불감증에 걸려 있다. 그 대가로 국민이 목숨까지 빼앗기고 있는 것이다. 정치는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다스리는 일이다. 정치인은 가난한 사람에게도 ..

<그들 안의 일그러진 민주주의>

우박 구연상(20220822,월) 아득했다. 2022년 8월 16~19일(금) 동안 국민대 교수회가 전체 교수를 상대로 진행한 ‘박사학위 논문 검증위원회 구성 찬반 투표’는 그 결과가 반대가 61.5%(193명), 찬성이 38.5%(121명)로 나왔다. 부결 소식을 듣는 순간 나는 마치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가 된 느낌을 받았다. 그는 난파를 당해 무인도에 갇혀 28년의 세월을 그곳에서 보내야 했다. 그를 가장 큰 절망의 불구덩이로 떨어뜨린 사건은 무인도를 지나가던 배가 자신이 피워 올린 봉화를 못본 듯이 아무렇지 않게 지나쳐 버린 것이었다. 그는 구원의 손길이 끊긴 채 저 홀로 탈출을 감행해야 했다. 국민대 교수회는 내가 피워 올린 ‘표절 봉화(烽火)’를 뚜렷이 알아본 뒤에도 ‘표..

읽을거리: 1.김명신(김건희, 2022년 현 대통령 부인)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원본+2.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인용한 표절 논문 원본+3.표절에 대한 정의를 밝힌 이인재의 논문+4."표절(剽竊)"의 낱..

유튜브 영상 이름: 김건희의 박사학위논문 표절 검증의 문제점 비판과 '표절'의 낱말 뜻매김 유튜브 닻줄(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4THYYInElno 1. 유튜브 강의에 쓰인 PPT 자료(PDF 변환)+표절 부분 비교 사진 2.김명신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2007):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컨텐츠디자인전공). * 표절이 증명된 곳은 김명신의 논문 14~17쪽까지입니다.(형광펜으로 표시해 놓았음) 3. 구연상(그때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 2002): 「디지털 컨텐츠와 사이버 문화」, 『인문학연구』(제7집),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인문과학연..

“외계인 존재 가능성 높지만 그들과 접촉하려 하지 마라!”(세계일보, 2010.04.25)

“외계인 존재 가능성 높지만 그들과 접촉하려 하지 마라” 입력 : 2010-04-26 09:17:39 수정 : 2010-04-26 09:17:3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 위험성 경고“우리는 외계인과 얘기하려고 시도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들은 너무나 위험합니다.”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사진)가 외계인(생명체)이 존재할 가능성은 거의 확실하지만 그들과 접촉하려고 하지 않는 게 좋다고 경고했다. 25일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최근 제작 중인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우주 곳곳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지구와 같은 행성에 존재하거나 별의 내부에 거주할 수 있고 우주 공간을 떠돌아다닐 가능성도..

체화된 마음 이론(theory of embodied mind): 체화인지이론은 인지, 사고, 마음이 머릿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몸을 가진 유기체와 세계 간 역동적 관계에서 창발한다

마음이란 무엇인가… ‘뇌 중심주의’ 넘어 ‘몸-뇌-세계’를 살피다 김봉억 / 승인 2022.01.05 09:00 특별기획_ 융복합 첨단연구의 현장 ‘체화된 마음 연구’ 은 2022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특별기획을 마련해 연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연재하고 있는 ‘대학의 내일을 말한다’ ‘대학법과 대학의 미래’ ‘선도 국가란 무엇인가’에 이어 ‘융복합 첨단연구의 현장’을 새롭게 시작한다.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복합 연구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첨단연구의 현장을 찾아 지식생산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체화된 마음 연구 : 몸-뇌-세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연구하고 있는 ‘체화인지연구단’이다. 체화인지연구단은 최근 인지과학 분야에서 마음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하는 ‘체화..

사랑이란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안고 계단을 올라가 주는 것

英 81세 할머니 "난 돈이 없는데 남편은 36세..발톱도 잘라준다" 소가윤 기자 입력 2021. 05. 29. 05:31 댓글 259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페이스북 'Iris Jones' 45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81세 영국 할머니와 36세 이집트 남자가 최근 페이스북에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81세의 이리스(Iris, 아이리스) 존스와 모하메드 아흐메드 이브리엄은 2년 전 페이스북으로 만나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이들은 이브리엄의 비자 문제로 각각 이집트와 영국에 떨어져 살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애정을 확인하고 있다. 이리스 존스는 최근 페이스북에 "사랑이란 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