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관행 꿰뚫는 전직 검사에게 허를 찔릴 뻔했다 등록 :2019-03-30 17:03수정 :2019-03-31 09:55 정은주 기자 사진 정은주 기자 구독 [토요판] 뉴스분석 왜? 김학의 가로막은 출국금지의 모든 것 지난해 출금 1만5천명…증가세 세금체납, 범죄수사, 형사재판 순 사전통보 없어 대부분 공항 가 알아 김 전 차관, 출금 여부 사전 확인 공항에서 티켓 발권·출국심사 통과 출입국당국, 법무부 보고→긴급 출금 ※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 22일 밤 타이 방콕행 비행기에 오르려다가 긴급 출국금지를 당했다. 그는 출국금지돼 있지 않다는 사실을 ‘비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출국길에 나섰지만 출입국 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탑승 게이트 앞에서 발목이 묶였다. ‘한밤의 소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