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_박사논문 표절 177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2022-08-18] 신평 변호사의 '어처구니없는 논리', 김 여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그 정도의 논문 표절은 어느 대학에서나 흔히 있는 일"=> 여기저기에서 논문 표절의 악..

김건희 여사 표절 감싼 '尹멘토', 이번엔 "조국 논문 조사해보자" 등록 2022-08-18 오전 6:31:35 수정 2022-08-18 오전 8:16:53 가가 박지혜 기자 기자구독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프린트 스크랩 url복사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감싼 신평 변호사가 이번엔 “저와 조국 법무부 전 장관 두 사람 중 누가 더 많이 표절했는지 조사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 변호사는 18일 페이스북에서 자신을 비판한 우희종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상임대표(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를 향해 “제가 속한 인문사회계열의 논문과 우희종 교수가 속한 이공계의 논문은 같은 학위 논문이라도 성격이 다르다. 인문사회계열의 논문은 불가피하게..

[허프포스트코리아 곽상아 기자 2022.08.15] "학생들 앞에서 부끄럽고 싶지 않기 때문" '김건희 논문 표절 피해자' 주장한 숙명여대 교수의 입장에서는 스승으로서의 깊은 고민이 묻어..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 김건희 씨 / 구연상 교수가 분석한 논문 유사성 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을 표절로 볼 수 없다고 결론내린 가운데, 표절 피해 논문의 당사자라고 스스로 밝힌 구연상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가 "모르쇠는 그 자체로 또 다른 악행"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구연상 교수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 나는 한국 학계의 논문 검증 시스템을 믿었고, 명백한 표절 논문이 '표절 아님'으로 판정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라며 표절을 공론화한 이유에 대해서는 "수강생에게 떳떳한 교수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현 사태에 대한..

[한국일보 인현우 기자 2022.08.15]

구연상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 "가르칠 학부생들에게 떳떳하고자 표절 밝혀" "표절 시인하고 학위 취소 요구해야 진정성 있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28일 스페인 나토 정상회의 참석 도중 마드리드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을 방문해 K-패션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을 표절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 가운데 표절된 논문을 작성한 당사자라고 스스로를 밝힌 구연상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가 김 여사를 겨냥해 "모르쇠는 그 자체로 또 다른 악행"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진정한 사과'를 요구하며 '표절 시인'과 '학위 취소 요구'를 그 요건으로 제시했다. 구 교수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

[디지털타임스 권준영 기자 2022-08-15] 울분 토한 구연상 교수…“김건희 여사의 ‘표절 논란’, 2008년 ‘광우병 사태’ 떠올라”

울분 토한 구연상 교수…“김건희 여사의 ‘표절 논란’, 2008년 ‘광우병 사태’ 떠올라” 구연상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 SNS에 장문의 글 남기며 김건희 여사 비판 “명백한 표절 논문이 ‘표절 아님’으로 판정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해” “국민대의 ‘틀린 결론’ 앞에서 내게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수강생들의 얼굴” “수강생 가운데 누군가 ‘영부인의 표절은 되고, 제 표절은 왜 안 되죠?’라고 묻는다면, 난 입을 다물 수밖에 없을 것” “김 여사의 ‘표절 논란’은 2008년 ‘광우병 사태’의 전개 과정을 떠올리게 만들어” “모든 기억은 새롭게 닥쳐 온 수많은 굵직한 문제들에 이리 긁히고 저리 할퀴는 바람에 빛바랜 사진처럼 잊혀갈 것” “이러한 망각은 축복…그것은 우리 사회가 그 모든 상처를 딛고 건..

[오마이뉴스 2022.08.14](인터뷰이) 구연상의 블로그의 글 전체가 실려있음

내가 김건희 여사의 표절 사실을 밝힌 까닭 [구연상 교수 글 전문] '표절하지 말라'고 가르친 학생들에게 떳떳하고 싶어 22.08.14 15:56l최종 업데이트 22.08.14 16:20l 구연상(news) 공감174 댓글33 '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 피해자인 구연상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가 14일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글쓴이 허락을 얻어 전문을 싣습니다.[편집자말] ▲ 국민대가 표절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국민대에서 국민대 민주동문회, 국민대 동문 비대위, 숙명 민주동우회 회원들이 규탄 시위를 벌였다.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사실 나는 2022년 8월 1일 전까지 한국 학계의 논문 검증 시스템을 믿었고,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2022-08-14] "김건희 여사 '모른척'은 악행", 구연상 교수 거듭 사과 요구

"김건희 여사 '모른척'은 악행", 구연상 교수 거듭 사과 요구 구연상 숙대 교수, 김건희 여사 사과 다시 요구 "수강생들에 부끄럽고 싶지 않아 표절 피해 사실 밝혀" "김 여사 '모른척 하기'는 또다른 악행, 국민 분노 사기 충분" "표절 시인, 학위취소 요구 동반한 사과 해야" 등록 2022-08-14 오후 10:46:51 수정 2022-08-14 오후 11:13:50 가가 장영락 기자 기자구독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프린트 스크랩 url복사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당사자인 구연상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가 다시 한번 김 여사의 표절 행위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구 교수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실어 김 여사 논문 문제를 상술하고 사과를 요구..

[MBN 뉴스 고기정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2022-08-14] '김건희 논문 표절' 주장 구연상 교수, "떳떳하고 싶었다"

'김건희 논문 표절' 주장 구연상 교수, "떳떳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22-08-14 17:52 l 최종수정 2022-08-14 23:01 "'표절하지 말라'고 가르친 학생들에게 떳떳하고 싶어" "김 여사 표절 저지른 데는 지도교수 책임도 커…지도 흔적 찾아볼 수 없다" 연구 부정행위 인정 안 한 국민대 비판…"국민대 표절검증은 불량 검증 사건" ↑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구연상 숙명여대 교수. / 사진=연합뉴스, 구연상 페이스북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구연상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가 해당 사실을 공론화시킨 이유에 대해 "'표절하지 말라'고 가르친 학생들에게 떳떳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구연상 교수는 14일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내가..

내[구연상]가 김건희 여사의 표절 사실을 밝힌 까닭

사실 나는 2022년 8월 1일 전까지 한국 학계의 논문 검증 시스템을 믿었고, 명백한 표절 논문이 ‘표절 아님’으로 판정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 국민대의 ‘틀린 결론’ 앞에서 내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9월1일부터 마주하게 될 나의 수강생들의 얼굴이었다. 나는 그들에게 ‘표절은 악행이다.’라고 가르쳐야 하고, 리포트나 기말논문에서 표절을 저지른 수강생은 그 고의성에 따라 점수를 깎거나 0점 처리를 해야 한다. 그런데 만일 수강생 가운데 누군가 ‘교수님, 영부인의 표절은 되고, 제 표절은 왜 안 되죠?’라고 묻는다면, 나는 입을 다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부끄럽고 싶지 않았다. 나는 평등하고 자유로운 강의실에서 수강생들이 담당 교수를 존경하가는 가운데 모두가 서로의 앎을 키워나가는 떳떳한 ..

[한겨레 정남구 논설위원 2022-08-04] 박사학위논문 내용 검토했음. 김건희 박사의 학위논문을 다시 읽으며

김건희 박사의 학위논문을 다시 읽으며 등록 :2022-08-04 17:33수정 :2022-08-05 10:38 정남구 기자 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경력 부풀리기' 의혹에 대한 사과 입장을 밝힌 후 당사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아침햇발] 정남구 ㅣ논설위원 어떤 남녀가 궁합이 좋을까? 재밌는 이야기가 있어 옮겨본다. 너무 진지하게 듣지는 마시라. ‘얼굴에 비해 코가 작은 남자’는 ‘입이 작은 여자’와 궁합이 좋다. ‘곱슬머리인 남자’는 ‘좌우 콧방울이 도톰하거나 숯이 많은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가 어울린다. ‘억센 머리카락의 남자’는 ‘입이 큰 여자’와 잘 맞는다. 얼른 떠오르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