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몹쓰리)의 문제 647

가나에 쌓이는 죽은 백인의 옷(Dead white man's clothes), 패스트패션 산업의 악행

지구 반바퀴 돌아 폭탄 됐다…'죽은 백인의 옷'이 만든 쓰레기 산 중앙일보 입력 2021.10.08 05:00 정은혜 기자 아프리카 가나의 의류 쓰레기 산. [미국 CBS 뉴스 방송 캡처] 매주 1500만벌의 중고 의류가 서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도착한다. 북미, 유럽, 호주인들이 '기부한' 옷이 가나로 온 것이다. 옷들은 커다란 꾸러미에 묶인 채 5000개 이상의 포장마차가 있는 시장에 하역된다. 상인들은 이 옷들을 꾸러미당 25~500달러(약 3만~59만원)에 산다. 이들은 옷 꾸러미를 '죽은 백인의 옷(Dead white man's clothes)'이라 부른다. 물건이 얼마나 괜찮은지는 꾸러미를 풀어야 알 수 있다. 상인들은 옷을 판매하기 위해 세탁하고 다시 재단하거나 염색을 한다. 하지만 ..

호주 남성이 중국에서 구매한 리얼돌은 호주에서는 불법?

"중국서 여자아이 닮은 '성인용 인형' 구매"..호주 남성 징역형 송현서 입력 2021. 10. 23. 14:21 수정 2021. 10. 23. 15:21 댓글 246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서울신문 나우뉴스] 여자아이의 모습을 본따 만든 성인용 인형 아이를 닮은 성인용 인형을 수집해 온 호주 남성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제임스 샤프(32)는 지난해 1월 호주 빅토리아 인근의 한 외딴 건물에서 아동을 본따 만든 성인용 인형을 수집하고 아동학대 사진 수천 장을 소장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체포 당시 아동성학대를 포함한 각종 아동학대와 관련한 사진 9000장 이상과 영상 129개를 소지하고 있었..

WHO, 직원들 콩고 여성 성착취 사실 확인..사무총장 사과

WHO, 직원들 콩고 여성 성착취 사실 확인..사무총장 사과 이혜원 입력 2021. 09. 29. 04:35 댓글 193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기사내용 요약 현지·파견 직원 21명, 일자리 대가로 성 착취 사무총장 "희생자·생존자께 죄송…4명 해고" [콩고=AP/뉴시스] 지난 3월18일 한 성 착취 피해 여성이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베니에서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2021.09.29.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파견 및 현지 고용한 직원 수십명이 수년간 여성들을 일자리를 대가로 성적 착취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공식 인정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독립..

술탓 폭행_술에 취하면 여성도 폭력을 저지를 수 있다: 공원이나 주택가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

술 취한 20대 여성에게 폭행 당한 가장 "합의나 용서는 없다" 문성호 입력 2021. 09. 03. 09:41 댓글 4388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서울신문 TV] 지난 7월 30일 오후 10시 50분쯤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산책로에서 술에 취한 여성이 한 손에 쥔 휴대전화로 A씨의 머리와 팔 등을 내리치며 폭행하고 있는 모습.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아파트 단지에서 산책하던 일가족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피해 당사자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2일 피해자 A(47)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월 30일 오후 10시 50분쯤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났다. 그는 자신의 부인과 중학교 ..

반의사불벌죄 가정폭력의 문제점_[시사저널단독]"최종환 파주시장, 십여년간 상습 가정폭력" 경찰 은폐 의혹까지

[단독]"최종환 파주시장, 십여년간 상습 가정폭력" 경찰 은폐 의혹까지 조해수·유지만 기자 입력 2021. 09. 03. 11:02 댓글 2103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시장 부임 후 가정폭력 112 신고 건수만 6~7차례"..부인 A씨 "경찰,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최종환 시장 "부인과 딸의 신경쇠약 증상 제어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폭력 없었다" (시사저널=조해수·유지만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57)이 부인과 딸에게 십여 년간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저질러온 정황이 드러났다. 최 시장의 임기가 시작된 2018년 7월부터 지금까지 112에 가정폭력 등으로 신고된 건수만 수차례에 이른다. 부인과 딸은 물론 친척과 이웃집에서도 112 신고를 했다. 최..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6살 강윤성의 신상정보

[뉴스1 PICK] '전자발찌 그놈' 신상공개 결정 .. 56세 강윤성 이성철 기자 입력 2021. 09. 02. 17:00 수정 2021. 09. 02. 17:04 댓글 2941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더 못 죽인 게 한"이라던 전자발찌 살인범의 실체 "공공의 이익 고려해 신상정보 공개"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6살 강윤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2일 오후 피의자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윤성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 제공) 2021.9.2/뉴스1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성범죄 전과자 강모씨(56)가 31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주방의 발암물질, 조리흄

정보/기사/리뷰 주방의 발암물질, 조리흄 리리 ・ 2021. 6. 22. 10:05 URL 복사 이웃추가 '폐암 사망' 급식노동자 첫 산재 인정.."12년간 튀김·볶음" 12년 동안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다 폐암으로 숨진 조리실무사가 산업재해 인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노조는 학교 급식노동자의 직업성 암이 산재로 인정된 첫 사례라며, 교육 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조)는 6일 “2018년 폐암으로 사망한 급식노동자 ㄱ(당시 54살)씨에 대해 근로복지공단 직업환경연 news.v.daum.net 도시락 세대가 아닌 단체 급식 세대인 분들은 수업 종료를 알리는 벨이 울리면 부리나케 운동장을 가로질러서 급식소로 향했던 추억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급식 ..

조리오일 흄(cooking oil fume)_차상은 칼럼(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장)

[차상은 칼럼] 조리흄(cooking fumes), 폐암 발생 위험성[차상은 칼럼] 조리흄(cooking fumes), 폐암 발생 위험성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장 학교 급식실에서 10년 넘게 일하다가 폐암으로 숨진 학교 급식노동자가 2021년 2월 23일 업무상 질병 관련 산업재해로 인정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폐암의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고온(230℃ 이상)의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cooking fumes)`에 노출된 것이 폐암 발생의 원인이 됐다고 판단했는데, 해당 급식실은 주방시설 내 산업환기를 위한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채로 1년 넘게 방치된 상태였다고 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권에서 전체 폐암 환자의 30%가 비흡연 여성에서 발생 하고 있는데 폐암..

조리흄과 은행식초 발효액

조리흄이란? 조리흄에좋은음식 오늘의 뉴스 2021. 8. 18. 9:26 https://blog.naver.com/kch2001190/222474483030 조리흄은 조리하는 장소 환경에서 발생하는데 기름을 많이 접하는 중식이나 치킨, 튀김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조리흄은 230도 이상 고온에서 기름을 동반한 가열 작업을 할 때, 지방 및 여러 성분들이 분해되면서 배출되는 물질입니다. 튀김 및 볶음 요리를 할때 주로 배출됩니다. 국제 암 기구에서는 인간의 발암성 가능 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조리 중에 발생하는 연기는 너무 미세하고, 폐 깊숙이 흡입할 수 있는 지방 및 지방산 입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권에서 전체 폐암 환자의 30%가 비흡연 여성에서 발생하고 있다합니다. 우리..

여중생에게 저질러진 성적 몹쓸 짓_막지도 지켜 주지도 못하는 모아리, 약자들의 삶을 무수는 '하룻강자들'의 몹쓰리, 모두가 함께 아파해야 하리.

"너무 아파서.. 너무 아팠어.. 너무".. 유서에 계속 적은 '너무 아팠다' 윤교근 입력 2021. 08. 22. 15:13 수정 2021. 08. 22. 15:16 댓글 688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극단적 선택 오창 여중생 유서 A양의 유서 “너무 아파서 먼저 떠나겠습니다” 친구의 계부로부터 성범죄 피해로 지난 5월 충북 청주시 오창읍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여중생 A양의 유서다. 이 유서엔 “너무 아팠다”는 글이 5번이나 언급됐다. A양의 부모는 22일 청주 성안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양의 유서를 공개했다. 편지지 2장 분량의 이 유서는 전날 A양의 방을 정리하다 발견했다. A양은 유서에서 “나 너무 아팠어. 솔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