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이 대통령, 반값등록금 문제 직접 나서라"
조선일보 | 김경화 기자 | 입력 2011.06.10 13:32 | 수정 2011.06.10 15:52
대학생들이 6·10민주항쟁 24돌을 맞는 10일 대규모 촛불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민생진보의 길을 가며 반값 등록금을 책임지고 이루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의 권리를 찾기 위해 대통령에게 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국가가 막아서는 안된다"며 "대통령이 나서 반값 등록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24년 전 5공정권이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수많은 희생을 낳고 무너져갔던 것을 똑똑히 기억하라"며 평화적인 집회를 보장하고 경찰의 강경대응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손 대표는 "교육을 보편적 권리의 일환으로 인정하면서 대학생과 학부모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것은 정치권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생진보의 길을 가면서 반값 등록금을 책임지고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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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는 "교육을 보편적 권리의 일환으로 인정하면서 대학생과 학부모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것은 정치권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생진보의 길을 가면서 반값 등록금을 책임지고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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