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몹쓰리)의 문제/ 성폭력 64

리얼돌 체험방, 리얼돌 매춘, '인형매춘'

1평방 침대엔 170cm 리얼돌이.. 동네로 퍼지는 '인형매춘' 강다은 기자 입력 2021. 04. 15. 03:03 수정 2021. 04. 15. 07:16 댓글 1741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주택가까지 파고들어.. 전국에 최소 150곳, 빠르게 확산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리얼돌 체험방’. 이곳은 실제 여성의 신체, 얼굴을 정교하게 재현해 만든 실리콘 인형 형태의 성(性) 기구 ‘리얼돌(real doll)’이 딸린 방을 빌려주는 곳이다. 1시간 이용료는 현금 4만원. 복도를 따라 방 7개가 나란히 있었다. 사장 A(51)씨가 “이 방 리얼돌이 가장 인기가 많다”며 한 방으로 안내했다. 문을 열자, 1평도 채 되지 않을 법한 좁은 방 침대에 키 170..

수업테러당한 ‘여혐연구’ 교수

수업테러당한 ‘여혐연구’ 교수…오히려 비방한 학생들 세종대 학내 커뮤니티서 일부 학생들 ‘윤지선 교수 해임 요구’ 주장 선넘은 비난에 “사건 피해자 윤 교수 비난 안돼” 반박, 연대 움직임도 입력 : 2021-03-24 16:25/수정 : 2021-03-24 16:37 트위터 캡쳐 대학교 온라인수업 중 외부인이 들어와 욕설과 음란 사진으로 채팅창을 도배한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이 당시 수업을 진행한 윤지선 교수를 오히려 비난하며 해임을 요구하고 나서자 피해 당사자를 비방해서는 안된다는 반론이 제기되며 공방이 벌어졌다. 일각에선 ‘여혐 테러’에 대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23일 세종대는 전날 오전 철학과 윤지선 교수의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중 외부인 A씨가 수..

“목사가 20년간 아이들 가둬놓고 성착취, 영상촬영까지”

“목사가 20년간 아이들 가둬놓고 성착취, 영상촬영까지” 입력 : 2020-12-16 04:41/수정 : 2020-12-16 09:20 트위터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구글로 퍼가기 인쇄하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성착취 혐의를 받는 목사의 자택. JTBC 보도화면 캡처 목사로부터 20년 가까이 성 착취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지난 4일 20대 여성 3명으로부터 “교회 목사가 오랜 기간 성착취를 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여성은 2002년부터 2016년까지 A목사가 운영하는 교회에 머물며 지내던 중 목사로부터 강제로 추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해당 교회 신자들의 자녀들이었다. A목사는 부모들..

책임의 방식: '성추행 피고소' 경찰관, 자택서 숨진채 발견

'성추행 피고소' 경찰관, 자택서 숨진채 발견..조사중(종합) 천민아 입력 2020.08.21. 10:08 수정 2020.08.21. 10:13 댓글 268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50대 경감, 극단선택 가능성..경찰 조사중 사망 전 소속 경찰서에서 대기발령 상태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경찰 이미지.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서울 내 경찰서 소속 한 간부가 돌연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50분께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A(58)경감이 강서구 화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감은 앞서 성추행 의혹으로 고소당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고소장은..

미국 메릴랜드 주의 한 병원의 직원: 무의식 환자 성폭행 장면 찍었다 덜미잡혀

美병원 전 직원, 무의식 환자 성폭행 장면 찍었다 덜미잡혀 등록 2020-08-13 05:20:21 절도 혐의 조사 중 동영상 발견돼 기소돼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813_0001127843 [서울=뉴시스]의식이 없는 환자를 성폭행한 미 메릴랜드주의 한 병원 전 직원이 자신이 촬영한 성폭행 장면 동영상 때문에 덜미가 잡혀 기소됐다. 메릴랜드주 이스턴 경찰은 11일 탤벗 카운티의 트랩에 거주하는 트래비스 브룩스라는 35살의 남성을 체포, 의식을 잃은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2020.8.13 [이스턴(미 메릴랜드주)=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의식이 없는 환자를 성폭행한 미 메릴랜드주의 한 병원 전 직원이 자신이 촬영한 성폭행 장면 동영상 때문에..

아동 성착취 배준환: 오픈채팅방에서 청소년을 유인해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인터넷에 유포한 죄

아동 성착취 배준환, 범행 배운 '사부'와 10대 성매매 서로 알선 고동명 기자 입력 2020.08.05. 10:29 수정 2020.08.05. 11:14 댓글 265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20대 '사부'도 지난 5월 구속 재판 중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1000여개를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신상공개가 결정된 배준환(37)이 지난 7월17일 제주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배준환은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짧게 말했다. 2020.7.17 /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신상공개된 배준환(37·경남)이 '사부'라 부르며 범행을 배운 또 다른 성범죄자와 서로 성매매를 알선한..

손정우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수사_검찰이 경찰에 떠넘기는 이유

검찰, 손정우 고소 사건 직접수사 안 한다…경찰에 넘겨 송고시간2020-07-12 08:00 성도현 기자 서울중앙지검 여조부,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수사지휘 경찰, 조만간 손씨 아버지 고소·고발인 신분 소환조사 '웰컴 투 비디오' 손정우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검찰이 미국 송환을 피한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 씨에 대한 아버지의 고소·고발 사건을 직접 수사하지 않고 경찰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현정 부장검사)는 지난 8일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이 사건을 넘기면서 수사지휘만 하기로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0일에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기록 등 관련 자료..

손정우 송환 논란_검찰과 법무부의 봐주기 때문: 범죄수익은닉 혐의 빼먹기

"수사 제대로 했어야" 손정우 송환 논란에 법무부·검찰 책임론 성도현 입력 2020.07.12. 08:30 수정 2020.07.12. 10:00 댓글 1197개 범죄수익은닉 혐의 적용했다면 미국 송환 문제 안 생겨 법무부 안이한 대처도 도마에..뒤늦게 "인도 재요청시 협력"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1년 2개월 만에 석방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W2V) 운영자 손정우(24) 씨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법원 결정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범죄인 인도 절차를 맡은 법무부와 검찰의 책임론도 커지고 있다. 손씨가 미국 송환을 피한 직접적인 이유는 서울고법의 인도 거절 결정이지만, 범죄인 인도 주무 부서인 법무부 국제형사과와 과거 손씨 수사를 ..

조각난 거울_박원순의 죽음: 미투의 구조, 피해의 구조, 모아리의 수준

'미투'에 스러진 박원순…'권력' 앞에 움츠린 피해자의 외침 CBS노컷뉴스 이은지·박고은 기자메일보내기 2020-07-11 05:00 실종되기 직전, '전직 비서'에 의해 성추행 혐의로 고소돼 경찰, 박 시장 숨진 채 발견되며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종결 文정부 들어 안희정 전 충남지사·오거돈 전 부산시장 이어 3번째 안희정 모친상 조문행렬 같은 '추모일색', 피해자에 위축감 줄 수도 "극단적 선택이 면죄부 될 수 없어"…피해자 '2차 가해' 움직임도 "정치적 공작이나 음해 아닌 '피해자 말하기'로 보는 감수성 필요" "조직 내 모든 의전이 지자체장 향하는 구조…위력 클 수밖에"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실종 반 나..

성폭행 12년 복역후 4개월 만에 또 시도 50대 '징역 1년 6월'

성폭행 12년 복역후 4개월 만에 또 시도 50대 '징역 1년 6월' 경남CBS 이형탁 기자 입력 2020.07.11. 08:06 수정 2020.07.11. 10:18 댓글 2280개 위 사진은 해당 기사에 나온 화장실과 관련 없음.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사진=자료사진) 화장실에서 여성들을 강도·강간해 징역 12년을 복역하고도 4개월 만에 같은 수법을 시도한 남성에게 항소심 법원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창원지법 형사1부(재판장 최복규)는 감금미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9)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이 너무 가볍다는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였다. 다만 검사는 증거 부족 등의 이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