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강요받다 숨진 오 대위 아버지.."내 딸 죽음과 어찌 이리 똑같아"ㅣ한민용의 오픈마이크 한민용 기자 입력 2021. 07. 03. 18:20 수정 2021. 07. 03. 18:54 댓글 1766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앵커]https://tv.kakao.com/v/420444269 성추행을 당한 뒤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 이 중사. 이런 이 중사와 똑같은 죽음이 8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직속 상관의 성적 요구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오 대위입니다. 오 대위 아버지는 딸과 똑같은 죽음이 반복됐다는 사실에 또 한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세 번째 피해자만은 막아달라는 아버지의 호소, 오픈마이크에서 담아왔습니다. [기자] [오 대위 아버지(2013년) : 장병들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