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같은 곳"을 어찌하나..박원순 깊어가는 '그린벨트 고민' 최은경 입력 2020.07.09. 05:01 수정 2020.07.09. 07:04 댓글 1032개 정부·여당 주택 공급 위해 그린벨트 해제 추진 "풀 수 없다"던 박원순, 이해찬에 만남 제안 2년 전에도 해제 두고 정부와 서울시 대립 文 직접 주문에 선택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2조6000억원을 투입하는 '서울판 그린뉴딜'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와 여당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압박이 거세지면서 서울시가 깊은 고민에 빠진 모양새다.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보고를 받으며 “발굴해서라도 주택공급 물량을 늘리라”고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