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423] 2016.03.14
‘혼밥족’, ‘혼술족’을 아시나요?

길잡이
‘혼밥’, ‘혼술’이라는 말이 요즘 유행하고 있습니다. 혼자 밥을 먹는 것을 ‘혼밥’, 혼자 술을 먹는 것을 ‘혼술’이라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원래 여럿이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특히 술은 왁자지껄 떠들면서 단체로 마시는 게 문화입니다. 한국은 직장 회식에 강제로 참여해 술을 마셔야 하는게 사회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 ‘혼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됐습니다. 왜 이렇게 변했는지, 그리고 이런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봅시다. 기획·편집 김태경 기자
핵심어
나홀로족 ㅣ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자신만의 여가생활을 하며 즐기는 이들을 말한다. 누에고치를 뜻하는 ‘코쿤(cocoon)’이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코쿤족과 같은 말이다. 이들 ‘~족’이란 말에는 어딘가 부정적인 뉘앙스가 배어 있다. 오해해서는 안된다. 이들은 독신주의자도 아니고, 일본에서 사회 문제가 된 ‘히키코모리’, 즉 은둔형 외톨이도 아니다. (…) 이들은 그저 자신의 취향을 마음껏 누리고픈 평화주의자일 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운데
'* 사회(모여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견 사회’에서 ‘원자 사회’로/‘나홀로’ 세태/ ‘혼밥’은 ‘혼자 밥 먹기’, ‘혼술’은 ‘혼자 술 마시기’의 줄임말 (0) | 2016.04.02 |
---|---|
1인가구가 소비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나홀로 명절족 (0) | 2016.04.02 |
[스크랩] 정규직 문제를 위한 해결책_사회적 연대의 가능성 토론 (0) | 2008.06.27 |
[스크랩] <‘청춘 노숙’ 늘고 있다> (0) | 2008.06.27 |
[스크랩] <[급증하는 노숙자] “환란때 아버지처럼 거리생활”> (0) | 2008.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