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재봉
63년 10월 강원도 인제에서 야전공병단 소속 고재봉이 같은 부대 이득령(36)중령집에 침입해 부인과 세 자녀, 가정부 등 일가족 6명을 살해한 사건. 고씨는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났다가 24일 후 서울에서 검거됐다.
범인 고재봉(당시 27세, 1109야포단 소속 상병)은 1963년 11월 12일 하오 6시쯤 종로5가 버스정류장 앞에서 외사촌동생을 만나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땅콩행상의 신고로 체포되었다. 처음에는 범행사실을 부인하다가 몸수색으로 칼 3자루가 나오자 자백했다. 범행 동기는 박모(朴某) 중령 집에서 도둑질한 죄로 6개월 징역을 살고 나온 후 박 중령에게 복수하려던 것이었는데, 이득주 중령을 박 중령으로 잘못 알고 저지른 범행이었다. 고재봉은 1964년 3월 10일 사형당했다
2. 김대두
김대두(金大斗, 1950년 - 1976년 12월 28일)는 대한민국의 연쇄 살인자이다. 1975년 8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55일 동안 전라남도 광산군에서 마을 주민 안종현 씨(63)를 살해한 것을 비롯하여, 무안군, 경기도 평택시, 서울 등지로 9차례를 걸쳐 모두 17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1975년 10월 7일 서울에서는 피해자의 피가 묻은 청바지를 세탁소에 맡겼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세탁소 주인 하남석(26)의 신고로 검거되었다. 그리고 연쇄 살인범 김대두는 체포되었을 때 현장검증에서 자신이 경기도 일대에서 일가족 단위로 4차례나 살해했다고 주장하였다. 그 이후 1976년 12월에 사형 선고를 받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되었지만 결국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75년 10월부터 두 달 동안 김대두는 서울 등 9곳에서 17명을 살해하고 4명은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김대두가 피해자들을 살해한 뒤 빼앗은 금품은 현금 3만700원.고추 30근.청바지 한 벌 등에 불과했다.
3. 우순경(우범곤)
1982년 4월 26일 오후 9시 30분쯤 경남 의령군 궁유면 지서에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당시 27세)이 술에 만취해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 소총 2정, 실탄 180발, 수류탄 7발을 들고 나와 주민들에게 무차별 난사했다. 우순경은 우체국에서 일하던 전화교환원부터 살해해 외부와 통신을 두절시킨 뒤 미친듯이 불이 켜진 집을 찾아다니며 총을 쏘고 수류탄을 터뜨려 56명이 숨졌고 3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우순경은 생후 1주일된 영아부터 70세가 넘은 할머니에게도 총질을 하며 무려 8시간 동안 토곡리 등 4개 마을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주민 신고로 1시간 20분 뒤 사건을 접수한 의령경찰서는 뒤늦게 사살명령을 내리고 기동대를 출동시켰지만 우순경은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우순경은 자정이 지나자 총기 난사를 멈추고 27일 오전 5시 30분쯤 평촌리 서인수씨의 외딴 농가에 몰래 들어가 서씨 일가족 5명을 깨운 뒤 수류탄 2발를 터뜨려 자폭했다
이날의 사건은 너무나 하잘것 없는 일에서 비롯되었다. 사건당일 오후 우범곤 순경은 방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우범곤 순경의 가슴에 파리가 한 마리 날아들었다. 그러자 동거녀 전말순씨(당시 25세)가 파리를 잡는다며 우범곤 순경의 가슴을 찰싹 때렸다. 그런데 바로 이것이 화근이었다. 우범곤 순경은 전말순 씨와 이미 2개월째 동거를 해오던 중이었는데, 그때까지도 결혼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자신을 무능한 사람이라고 자책하며 열등감을 가져오던 차였다. 이날 전말순 씨의 행위가 자신을 무시한 데서 비롯한 것이라고 오해한 그는 술을 마시며 말다툼을 벌이기 시작하였다. 이 사소한 말다툼이 급기야 인근 4개 시골 마을을 공포의 분위기로 몰아놓는 광란의 대참사로 발전하였던 것이다.
4. 지존파
지존파 사건(至尊派 事件)은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김기환(당시 26세) 등 지존파 일당 7명이 5명을 연쇄 살인한 사건이다. 지존파(至尊派)는 1993년 조직된 연쇄 살인 조직이다. 1993년 4월 김기환이 학교후배 강동은(당시 22세)과 교도소 동기 문상록(당시 23세) 등을 포섭하여 결성한 조직이며, 이름은 지존무상이라는 홍콩영화에서 따왔다. 조직원은 김기환, 김현양(당시 22세), 강동은, 문상록, 강문섭(당시 20세), 백병옥(당시 20세), 송봉호(당시 18세), 그리고 이경숙(여성, 당시 23세) 등이다. 1993년 4월 김기환은 강동은, 김현양 등을 포섭하여 '지존파'라는 조직을 조직하고 현대백화점 고객명단을 입수하여 범행대상으로 삼았다. 1993년 7월 길가던 한 20대 여인을 목졸라 살해하고 그 해 8월에는 조직을 이탈한 송봉호를 살해했다. 1994년 9월 8일 이종원과 이 모(당시 27세)여인을 납치하여 이종원을 9월 10일 살해하고 그 사흘 후 소윤오 부부를 납치하여 9월 15일에 살해했다. 이들의 범죄는 지존파 6명 전원이 1994년 9월 21일에 체포되면서 일단락되었다. 체포되었을 때까지 반성이 없었으며, 살인의 이유를 불평등한 사회 모순이라며 사회로 돌리고 자신들의 가치 전도현상을 정당화하려 했다. 그 해 10월 31일 재판 결과 이틀 전에 가담한 이경숙을 제외한 지존파 6명 전원에게 사형이 선고되었고 항소심과 상고심에서도 사형이 확정되어 1995년 11월 2일에 사형이 집행되었다. 이경숙은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가담한 점에 대한 정상참작이 강력하게 작용하여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으로 일단락되었다.
1994년 9월 20일. 끔찍한 사건의 전말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를 충격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물론 그 이전에도 살인이야 얼마든지 존재했다. 그렇지만 직접 살인을 위한 '조직'을 결성하고, 살인 행위를 하기 위한 '아지트'를 만들고,그 안에 피해자를 감금시켜두는 '감옥'과 시체를 태워 증거를 없앨 '소각장'까지 철저하게 갖추어 그야말로 "완벽 살인"을 행한 조직은 지금까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들 조직의 이름은 지존파. 납치되었던 한 여인의 극적인 탈출로 비로소 이들의 끔찍한 살인 행각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직원은 총 일곱명.그들의 이름과 전과기록은 이렇다.
김기환(당시 26세, 강간 치상 1범) 강동은(당시 21세, 특수 절도 등 2범) 김현양(당시 22세, 상해 1범) 문상록(당시 23세, 특수 절도 등 3범) 백병옥(당시 20세, 특수 강도 등 2범) 강문섭(당시 20세, 전과 없음) 이경숙(당시 23세, 여, 절도 1범)
여기에서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 미리 밝혀둔다.
많은 사람들이 이경숙을 탈출했던 피해자 이모씨와 동일인물로 착각하고 있던데(네이버 지식인에도 이모씨를 이경숙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이경숙과 피해자 이모씨는 엄연히 다른 사람이다.
이모씨의 경우, 당시 애인과 함께 지존파 일당에게 납치되었던 여인으로 살려준다는 조건 하에 강제적으로 그들의 살인행위에 가담할 수밖에 없다가 김현양의 다이너마이트 부상 사건으로 함께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 극적으로 탈출하여 이 끔찍한 사건의 진상을 세상에 알린 피해자이다.
그러나 이경숙은 진작부터 지존파를 알고 있었고, 지존파가 잡히기 이틀 전부터 조직에 가담한 절도 전과 1범이자 지존파의 부두목 강동은의 애인이었다.
이경숙의 경우, 직접적으로 살인 행위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것과 뒤늦게 합류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사형을 면했지만 나머지 조직원들은 전부 사형선고를 받고 1년 뒤 바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재판 과정에서 강동은이 자신의 애인인 이경숙을 극도로 감쌌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냉혈한인 살인마도 자기가 사랑했던 여자한테만은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던 것인지... 암튼 지킬과 하이드처럼 인간의 이중적인 단면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그들의 사건일지는 이렇다.
1993년 4월 도박판에서 서로 만나게 됨. 그 후 '가진 자들을 향한 맹목적인 복수' 라는 지령 하에 김기환을 두목으로 당시 유행했던 홍콩 영화 <지존무상>의 이름을 따 조직 이름을 '지존파'로 결성. (결정적으로 이들의 범죄를 부추겼던 사건은 당시 있는 자들이 돈을 주고 부정으로 대학을 입학했다 발각되었던 '대학 입시 부정' 사건이었음)
1993년 5월부터 11월까지 범죄를 위한 도구와 아지트를 마련하기 위해 대전에 있는 '둔산 신도시' 건설 현장에서 막노동을 함.
1993년 7월 18일 밤 11경, 살인예행연습을 실시한다는 명목 하에 귀가하던 최모양을 납치하여 야산으로 끌고 가 차례로 강간, 살해 후 암매장.
1993년 8월 같은 조직원이었던 송봉우(당시 18세)가 공동 예금통장에서 300만원을 빼들고 달아난 사실을 눈치 채 복수한다는 명목 하에 그를 야산으로 유인, '배신한 자는 죽인다'는 강령에 따라 칼과 곡괭이로 찍어 잔혹하게 살해 후 암매장.
1994년 5월 전남 영광군 불갑면의 두목 김기환의 어머니집을 아지트로 개조. 본격적인 살인공장을 만들다. (감금시설, 소각로 포함)
1994년 6월 17일 두목 김기환, 동네 선배의 조카인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강간하여 징역 5년형 선고 받고 광주교도소에 수감. 두목을 잃은 지존파 일당, 강동은을 부두목으로 삼고 감방에서 김기환에게 모든 범죄 지시를 받은 뒤 본격적인 범행 활동 개시.
1994년 9월 8일 새벽 경춘가도 양수리 부근에서 고급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던 이모씨 일행을 트럭으로 납치. 돈이 없음을 확인하고 바로 다음 날 남자는 살해하고 이모씨는 윤간 후 감금, 신고하지 못하도록 남자의 살인에 강제로 가담하게 함. 9월 10일, 남자의 시신과 훔친 차를 절벽으로 밀어뜨려 음주 후 사고로 위장.
1994년 9월 13일 성묘 후 집으로 돌아가는 중소기업 사장 소씨 부부를 납치, 아내를 인질로 잡아둔 후 소씨에게 현금 1억원을 가져오도록 지시. 거액 강탈 이후 증거인멸을 위해 공기총으로 소씨를 살해하고 부인인 최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 이 과정에서 역시 강제로 인질인 이씨를 가담시키고, 인육을 먹는 파렴치한 행동을 함.
다이너마이트, 공기총, 군용 대검 등의 무기를 무기밀매상을 통해 구입. 당시 부유층 고객이 많은 것으로 유명했던 강남의 H 백화점의 주요 고객 명단까지 입수. 9월 17일, 조직원 보충을 위해 강동원의 애인이었던 이경숙을 조직에 가담시킴.
1994년 9월 15일 다이너마이트 모의 실험 도중 김현양 부상. 인질인 이모씨와 함께 병원에 동행. 김현양이 치료받는 사이 이모씨, 필사적인 탈출 감행.
1994년 9월 16일 새벽 2시 이모씨, 서울 서초경찰서에 지존파 사건을 신고.
1994년 9월 19일 마침내 강동은, 김현양, 문상록, 강문섭, 백병옥, 이경숙 지존파 조직원 모두 검거.
이들은 1심과 3심에서 모두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경숙 제외)
그리고 1995년 11월, 김기환을 비롯한 지존파 조직원 여섯명의 사형 집행이 모두 이루어졌다.
붙잡히자마자 수많은 취재진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스스로 인간이길 포기했다는 둥, 어머니를 못 죽여 한이라는 둥, 인육을 먹었다는 둥 주장했던 김현양과 강남의 야타족, 오렌지족을 다 못 죽여 한이 된다고 이를 갈았던 강동은 등은 재판 과정에서 비로소 회개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두목 김기환 만큼은 마지막 순간에서도 뉘우치는 모습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회와 가정에게 이 모든 원인을 돌렸다고
5. 온보현
94년 9월 온보현(당시 37세)은 훔친 택시를 이용해 부녀자 6명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이 중 2명을 살해했다. 그는 범행일지에 "세계 제일의 살인마가 되겠다"고 적어 놓기도 하고, 경찰조사에선 "내 나이만큼 사람을 죽이려 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과 13범의 살인택시 운전기사
온보현
6.
막가파
'막가는 인생'이라는 뜻의 막가파는 96년 10월 지존파를 모방해 만들어졌다. 두목 최정수 등 조직원 9명은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은 모두 다 죽이고 싶었다"고 범행이유를 밝혔다.
96년 10월 경기도 광주시의 경찰 검문소는 도난 신고된 한 승용차를
검거했다. 차 안에는 5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들은 빌린 차라고 주장했다. 이 번호판은
강남경찰서 관내에서 도난당한 것이라 검문소
경찰관은 이들을 곧 강남경찰서로 인계했다. 7. 영웅파
99년 10월29일 대전지검은 동료 조직원을 살해하고 시체장기의 일부를 꺼내 나눠 먹은 뒤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 사체오욕, 유기, 증거인멸)로 정모씨(29. 모전문대학 1학년) 등 일명 `‘영웅파’ 조직폭력배 6명을 구속했다.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재원)는 동료 조직원을 살해하고 시체장기의 일부를 꺼내 나눠 먹은 뒤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 사체오욕, 유기,
증거인멸)로 정모씨(29. 공주 모전문대학 1학년) 등 일명 `‘영웅파’ 조직폭력배
6명을 구속했다. 곽씨는 1m깊이의 흙 속에 묻혀 있었으나 뼈와 살이 따로 흩어져 있고
흉기로 완전히 난도질을 당해 형체를 분간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 등은
검찰에서 “곽씨가 평소 선배에 반말을 하는 등 불손한 태도를 보여 `언젠가 손을 봐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 이날 선배의 동거녀에게 모욕적인
말을 해 살해했다”고 범행동기를 진술했다.
암매장 장소 동료 조직원 곽모(29)씨를 살해 한 뒤 장기의 일부를 나눠 먹은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된 조직폭력배 「영웅파」 정모(29)씨 등조직원들이 시체를 암매장한 현장은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 산림욕장 부근 인적이 드문 야산 계곡이었다. 곽씨의 시체는 성북동 산림욕장 입구에서 야산 정상 부근까지 1.5㎞ 정도 떨어진 도로에서 계곡 쪽으로 20여m 아래 떨어진 곳 10여m 사이 3개 구덩이에 매장됐다. 28일 밤 시체를 발굴한 검찰에 따르면 토막낸 시체의 살만 파묻은 첫 번째 구덩이는 지름 70㎝, 깊이 80㎝ 정도로 아직 시체 썩은 냄새가 가시지 않아 파리떼가 주위에 들끓었다. 이 구덩이에서 아래 쪽으로 10m 떨어진 곳에 지름 50㎝, 깊이 30㎝ 정도의 구덩이 2개가 나란히 있었으며 검찰은 여기에서 시체의 머리와 뼈를 각각 수습했다. 성북동 산림욕장 관리소 직원에 따르면 암매장한 현장을 지나는 도로는 가로등이 없고 포장도 안된 산길로 평소 낮시간에만 3-4대 정도의 차량만 지나갈 뿐 밤에는 차량 통행이 없다는 것. 더욱이 현장 근처의 산림욕장은 지난 95년 유성구에서 조성한 것으로 논산 방면국도에서 산쪽으로 10여 ㎞ 떨어진 곳에 위치해 평일에는 찾는 사람이 없고 주말에만 수십명 정도 찾아 올 뿐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이들은 이미 이곳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동료 곽씨 살해 이전 이곳을 답사했을 가능성이 높아 곽씨 살해가 단순히 「선배를 무시하고 평소 불손한 태도를 보이는 데 앙심을 품었다는」 뱀행 동기는 설득력이 없는등 보다 절박한 다른 이유로 사전 공모에 의해 범행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높게 하고있다.
8. 유영철
유영철(柳永哲, 1970년 4월 18일 ~)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연쇄 살인한 범죄자이다.(21명으로 알려져 있으나 20명이다.) 2003년 9월 11일 전주교도소를 출소한 유영철은 13일 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명예교수 이은옥(72세)과 부인 이(67세)을 살해했으며, 그해 10월에는 9일에 종로구 구기동에서 강은순(82세) 등 일가족 3명을, 16일에 강남구 삼성동에서 유준희(60세)여사를 살해했다. 2003년 11월 18일 화요일에는 종로구 혜화동에서 김종석(87세) 등 2명을 살해했고, 2004년 4월에 노점상 안재선(44세)을 살해하고 시신을 월미도에 버렸다. 이에 앞서 2004년 3월부터 그해 7월까지는 마포구 노고산동의 오피스텔에서 한숙자, 고선희, 우주연, 김미영, 임미연(27세) 등 2004년 한 해 동안 여성 11명을 살해하여 서울 각지에서 주로 부유층 노인 또는 출장마사지사 여성 등 총 21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유영철은 2004년 7월 18일 체포되었는데 현장검증에서 26명을 살해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8월 13일 구속 기소 되어 이문동 전위선 양 살인사건을 제외한 20명 살인범죄의 유죄가 인정되어 12월 13일 사형 선고를 받고, 2005년 6월 9일 대법원은 유영철에 대한 사형을 확정하였다. 이후에 이문동 살인 사건의 진범이 다른 연쇄살인범인 정남규라는 사실이 밝혀 졌다. 유영철에 대한 사형은 아직까지도 집행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은 가장 최근인 1997년 12월 30일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임기 중 23명의 사형을 집행한 이후로도 10년간 사형이 집행되지 않아 2007년 12월 30일 비공식적인 사형 폐지 국가로 간주되고 있다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주로 서울 지역에서 유영철이 21명의 부유층 노인과 여성들을 망치나 칼 등 각종 잔혹한 방법을 이용해 부유층에 대한 불만과 이혼한 뒤에 느낀 여성에 대한 혐오증 때문에연쇄적으로 살인하였다
2003년 9월 11일 전주교도소를
출소한 유영철은 13일 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명예교수 부부를 살해했다. 이 사건 이후 2004년 7월까지 서울 각지에서 주로 부유층 노인
또는 출장마사지사 여성 등 총 21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유영철은 2004년 7월 18일 체포되었는데 현장검증에서 26명을
살해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8월 13일 구속 기소 되어 이문동 살인 사건을 제외한 범죄의 유죄가 인정되어 12월 13일 사형 선고를 받고,
2005년 6월 9일 대법원은 유영철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였다. 이후에 이문동 살인 사건의 진범이 다른 연쇄살인범인 정남규라는 사실이 밝혀
졌다. 9. 정남규
정남규(1969년 3월 1일 ~ )는 2004년 1월부터 2006년 4월까지 13명의 시민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다. 2004년 1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윤기현 군(11세)과 임영규 군(10세)을 납치 살해하는 등, 경기도와 서울 일대(주로 서남부 지역)를 돌아다니며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하거나 거주지에 침입하여 살인과 방화를 함께 저지르는 등 연쇄살인 행각을 벌여 당시 언론에서는 '서울판 살인의 추억' , '비오는 목요일밤의 괴담'이라는 등 다소 선정적인 보도를 했다. 2006년 4월 22일에 체포되었으며, 자백에 의해 유영철이 저질렀다고 주장했던 이문동 전위선 양 살인 사건의 진범임이 밝혀졌다. 2006년 6월 7일에 구속 기소되어, 9월 21일에 사형을 선고받았고, 2007년 4월 12일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어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이나, 김영삼 정부 말기인 1997년 12월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사형은 단 한건도 집행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정남규(37)는 2004년 2월 서울 이문동에서 행인 전모씨(27)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등 2004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모두 24건의 강도상해 및 살인 등을 저질러 13명을 숨지게 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각각 사형을 선고 받았다.
10. 그 밖의 살인자들
지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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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이런 개.새끼들은
인권보호다 뭐다 다 집어치우고
그 피해자 부모님 가족 들앞에서 속시원하게 사형시켰으면 좋겠다
피해자가족들은 평생 한 으로 남을텐데
풀어줄사람도 없고 ..조금이나마 편해지라고 그 피해자 가족들앞에서 사형시켰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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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우범곤이 최고인거 같네요. 기네스북에도 오르고...
안타깝다.
자신의 분을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니...
왜 하필 살인일까 ..
지존파 막가파 영웅파 쥰나 패쥬고싶다 ㅋㅋㅋ
마루타 ㄱㄱ
잘읽었습니다
근데 읽다보니 대전이 많네 탄방동 바로옆에 사는데..ㄷㄷ
쩌러 무서워
밤늦게 못다니겠어 ㅜㅜ
설마 내가 당하겠어란 생각은 이제 버려야되잖아..
우순경이야기.
다 약한여자만 골라죽였네 남자는 거의 못죽이면서 약한노인이나 여자나 아이들만 죽이는
찌질이들..그러면서 저런 살인마들은 자기가 대단한줄 착각하겠지
인간쓰레기들
다안그렇게생겨가지고...밤에아저씨랑눈마주치면무서움 ㅜㅜ
김대두정말 얼굴길이가 ,,,
무섭네
참 웃긴게 연쇄살인범이라는것들이 죄다 힘없는 여자들만 골라서 죽이는구만
건장한 남자 앞에서면 겁나서 엄두도 안나나부지?
겁쟁이들 같은게 힘없는 여자,노인 죽이고 지네가 잘난듯한 기분 느끼고 싶어서 ㅉㅉㅉ
충격의 도가니..!
근데 이런거 어디서 찾는거야?.......
우리나라는 이런놈들 인권을 더 중요시 여기죠 ㅋ 참나
전두환
우순경 사건 유명하지요;;
저희 아빠는 그때 그 사건을 못 잊을정도라고 하시네요.. 매일 신문에 난리 났으니
사람들 입에서 오르락 내리락 할 정도 였으니;;
최고 단시간에 사람을 많이 죽인 기네스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