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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윤리학이란 무엇인가(뇌과학 인간 윤리의 무게를 재다)

사이박사 2013. 1. 14. 11:12
신경윤리학이란 무엇인가(뇌과학 인간 윤리의 무게를 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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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레비|신경인문학 연구회|바다출판사 |2011.10.10
원제 Neuroethics
페이지 517|ISBN 9788955616170|도서관 소장 정보 국립중앙도서관
판형 A5, 148*210mm
정가 30,000원
책소개

옥스퍼드 대학교 신경윤리학 센터 부원장으로 세계적인 신경윤리학자인 닐 레비 교수의 방한에 맞춰 대표 저서 <신경윤리학이란 무엇인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신경과학의 발전에 따라 마음과 감정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조작할 수 있게 된 지금, 이러한 첨단 과학기술이 인간의 윤리와 본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다룬 책이다.



기억력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약을 먹고 뇌전극 시술을 받는 것은 윤리적으로 정당한 일인가? 끔찍한 기억을 선택적으로 지울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거나 통제할 수 있는 기술의 연구를 얼마나 허용해야 하는가? 뇌과학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인간의 도덕적 직관은 과연 신뢰할 수 있는가? 이 책은 이처럼 신경과학의 발전에 따라 제기되는 다양한 윤리적 함의와 쟁점에 대한 최신의 논의와 저자 자신의 견해를 매우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알라딘 제공]

목차

한국어판 서문

제1장 신경윤리학의 탄생
급격히 발달한 신경과학은 인간의 지적 능력과 사고마저 변경시킬 수 있다는 상상도 못했던 힘을 우리에게 주었다. 이에따라 새로 제기된 윤리적 논란들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기술의 응용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에 대답하는 학문으로 신경윤리학이 탄생하게 되었다.

제 2장 마음을 변화시키기
일반적으로 약이나 수술로 인간의 마음을 바꾸는 행위가 삶의 방식을 바꾸는 등의 전통적인 수단보다 윤리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느낀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여기서는 각 치료법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행위자의 진정성에 대해 근본적 질문을 던져 본다.

제 3장 직접 조작에 반대하는 논의들
신경과학 기술은 취약한 정신을 치료하는가, 정상적 정신을 강화하는가? 마음의 직접 조작에 대한 추정에 불과한 비판들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안들을 다양한 맥락에서 살펴본다.

제 4장 마음읽기와 마음통제
인간의 마음을 읽고 통제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렇다면 그것은 윤리적으로 올바른일일까? 뇌 지문 감식이나 뇌스캔 기술 등은 마음의 상태와 성향까지 읽을 수 있다는 기대를 부풀려 온 동시에 인간의 자율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제 5장 기억의 신경윤리학
나의 기억이 전혀 다른 것으로 변했을 때, 나는 여전히 나일까? 영화에서처럼 특정 기억을 삽입하거나 삭제한다면 우리의 정체성은 위험에 빠지지 않을까? 기억의 근본적 변화가 가능해진다면, 기술의 허용 여부나 적용 범위는 누가, 어떻게 제한할 것인가?

제 6장 자기를 통제하는 자기
자기-통제는 진화의 산물이기도 하지만, 각 개인의 환경과 훈련에 따라 발달 정도가 달라진다. 욕구와 행동을 억제하는 힘을 훈련, 발전시킴으로써 인간은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이어가고, 통일...(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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