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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_'북한이탈주민 돌봄 상담센터'(경기도)

사이박사 2009. 6. 10. 11:47

경기도 탈북자 조기 정착 돕는다

ㆍ작성자 그린

ㆍ작성일 04-13 (월) 03:17

ㆍ추천: 0 ㆍ조회: 488

<경기도, 탈북자 조기 정착 돕는다>(종합)

'북한이탈주민 돌봄센터' 10일 개소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가 탈북자들의 국내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경기도 제2청은 청내에 탈북자 지원 상담소인 '북한이탈주민 돌봄 상담센터'를 10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상담센터에는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외부 전문가와 직원이 상주하며 탈북자의 법적 지위와 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공인중개사는 월.목요일, 변호사는 화요일, 세무사는 수요일, 법무사는 금요일에 각각 배치돼 근무한다.

이들은 취업, 의료, 아동, 교육 등 탈북자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준다.

상담은 직접 방문하거나 팩시밀리(031-850-3529)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 노출을 우려해 방문을 꺼리는 탈북자를 위해 온라인 상담(http://north.gg.go.kr)도 실시한다.

(문의:☎031-850-3535∼7)

도2청은 도내에 전국 탈북자의 24%인 3천340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은 부천, 성남, 포천 등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쉼터 등에서 도움을 받아왔다.

도는 소외계층 무한돌봄과 중소기업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 돌봄센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장동현 도2청 남북협력담당관실 팀장은 "급격히 증가하는 탈북자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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