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_워싱턴포스터_탈북자들이 한국사회에 부적응

"탈북자들, 한국에서 당황" ㆍ작성자 개미허리 ㆍ작성일 04-13 (월) 16:53 ㆍ추천: 0  ㆍ조회: 1389

				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가 한국 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자 관련 기사를 1면에 자세히 실었습니다. 신문은 '탈북자들이 한국에서 당황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상당수의 탈북자들이 죄의식에 시달리고 있으며, 적응 장애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섬유유연제를 구강세정제로 잘못 사용하는 등의 사례를 들며 10대 탈북자들이 한국 생활 적응에 당황스러워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탈북자들 사이에 북한에 남아 있는 가족들에 대한 죄의식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현재 1주일에 탈북자 35명 정도가 한국으로 오고 있으며, 만5,000명 가량의 탈북자들이 한국에 머물고 있으며 지난 2년간 만4,000명 가량이 왔다는 통계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