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번호로 차별받는 새터민 주민번호로 차별받는 새터민 ‘탈북자’ 식별 가능해 인권침해 발생 여성주의 저널 일다 윤정은 한국에 정착하는 탈북자에게 부여되는 주민등록번호가 ‘탈북자임’을 식별할 수 있도록 특정한 일련의 번호로 띠고 있어, 인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한국에 입국한 지 2년이 넘는 안필혁(가명, 38세)씨.. * 역사/ TransKorean 2009.06.12
새터민_주민번호 문제 새터민 출생지는 하나원? 거주지에 따른 주민번호 부여해야 여성주의 저널 일다 윤정은 최근 중국대사관이 잇따라 새터민에 대해 비자발급을 거부하자, 새터민들 사이에서는 자신들의 주민등록번호 문제가 크게 회자되고 있다. 한국인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았지만, 주민등록번호만 보아도 탈북.. * 역사/ TransKorean 2009.06.12
재일조선인 여성 조경희로부터 듣다⑦_조선적이라는 정체성 ‘조선적(籍)’자의 변치 않은 현실 [특별기획] 재일조선인 여성 조경희로부터 듣다⑦ 여성주의 저널 일다 조경희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사회에서는 재일조선인 문제에 대한 관심에 있어서 상당한 변화가 이뤄졌다. 영화 <Go>, <박치기>, <우리 학교>, <디어 평양> 등이 연이어 상영되었.. * 역사/ TransKorean 2009.06.12
재일조선인 여성 조경희 인터뷰_정체성, 대상화하지 않는 관계맺기 배제도, 포섭도 아닌 관계맺기를 위해 [특별기획] 재일조선인 여성 조경희 인터뷰 여성주의 저널 일다 조이여울 일다는 지난 3월부터 <재일조선인 여성, 나의 삶>이라는 주제로, 30대의 재일조선인 여성 조경희씨와 림혜영씨 두 사람의 칼럼을 연속 10회 연재했다. 두 사람은 모두 일본에서 태어나 .. * 역사/ TransKorean 2009.06.12
재일조선인 여성 조경희로부터 듣다① 나는 어떤 경계를 넘은 것일까 [특별기획] 재일조선인 여성 조경희로부터 듣다① 여성주의 저널 일다 조경희 [그간 한국사회에서 관심의 밖에 있었던 재일조선인들의 존재가 최근 방송이나 영화, 다큐멘터리를 통해 부각되었다. 강제 퇴거 위기에 몰렸던 재일조선인 마을 ‘우토로’와 일본의 총련계.. * 역사/ TransKorean 2009.06.12
재일조선인의 역사적 경험과 정체성_서경식의 난민과 국민 사이 재일조선인의 역사적 경험과 정체성 서경식의 <난민과 국민사이> 여성주의 저널 일다 김윤은미 조국, 모국, 고국. 통상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다. 언어학자 다나카 가쓰히코에 의하면 ‘조국’은 조상의 출신지(뿌리), ‘모국’은 자신이 실제로 국민으로 소속되어 있.. * 역사/ TransKorean 2009.06.12
혈통주의, 국가주의 비판하는 재일조선인 서경식 “한국 사회여, 국민주의를 넘어라” 혈통주의 비판하는 재일조선인 서경식 여성주의 저널 일다 박희정 일본 사회의 ‘국가주의’로 인해 많은 차별을 받아온 재일조선인의 입장에서 우리 사회를 바라보았을 때, 한국 역시 ‘혈통에 기반한 국가주의’를 가지고 타 국적 사람들을 차별해왔다는 점에.. * 역사/ TransKorean 2009.06.12
재일조선인 여성 림혜영으로부터 듣다⑩ 재일조선인 일상에 그어져있는 38선 재일조선인 여성 림혜영으로부터 듣다⑩ 여성주의 저널 일다 림혜영 2년 전인 2006년 5월, 퇴근길 버스 안에서 졸고 있던 나는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뉴스를 듣고 깜짝 놀라 깨어났다. 하루 근무를 마치고 피곤한 상태였지만, 피곤이 확 달아났다. 뉴스는 재일동.. * 역사/ TransKorean 2009.06.12
재일조선인 여성 림혜영으로부터 듣다⑧ 취업을 거부당하는 재일조선인 [특별기획] 재일조선인 여성 림혜영으로부터 듣다⑧ 여성주의 저널 일다 림혜영 일본식 이름이 아닌 본명을 사용한 채로 일본교육기관인 공립학교를 다니던 고등학생 시절까지는 미처 몰랐었다. 장래 꿈을 생각하면서, 만일 그 꿈을 이룰 수 없다면 그건 나의 노력이 .. * 역사/ TransKorean 2009.06.12
재일조선인 여성 림혜영으로부터 듣다⑥ 소수자에게 자기 긍정의 힘을 주는 사람들 [특별기획] 재일조선인 여성 림혜영으로부터 듣다⑥ 여성주의 저널 일다 림혜영 그때 아버지의 진지한 눈빛, 차분하지만 흔들림이 없는 말투는 ‘아, 이제 일본이름을 지어달라고 해서는 안 되는구나’라고, 초등학교2학년이었던 나로 하여금 분명히 깨닫도.. * 역사/ TransKorean 200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