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두렵다는 AI 람다, 그를 감싼 구글 엔지니어가 정직 당한 이유 0 입력 :2022-06-14 10:20ㅣ 수정 : 2022-06-14 11:55 ▲ 알고 보면 인간이나 인공지능)AI)나 뉴런의 결합체에 불과할 수 있다. 구글 엔지니어 블레이크 르모인이 유급 휴직 징계 처분 중인 지난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려놓은 글이 일파만파를 일으키고 있다. 구글은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가운데 하나인 대화형 인공지능 람다(The Language Model for Dialogue Applications, LaMDA)가 자유자재로 인간과 대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적 진전을 이뤘다고 자랑했는데 르모인은 한 발 나아가 람다의 인상적인 언어 구사 뒤에는 감정을 느끼는 마음이 자리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