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빼고 다 해 본' 정세균, 주변선 "경제·안정성 부각될 것" 강태화 입력 2020.10.03. 09:00 댓글 296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대기업 임원 출신의 6선 의원에 원내대표, 당대표와 장관, 국회의장에 이어 국무총리까지. 정세균 총리의 프로필이다. 당을 비롯해 입법ㆍ행정부의 최고위직을 모두 거쳤다. 현존하는 정치인 중 가장 화려한 정치 이력으로 평가받는다. 그에게 사실상 남은 목표는 대통령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추석을 앞둔 9월 26일 경남 하동군 화개읍 화개장터를 방문해 농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총리는 임명 당시에 입법부 수장이 행정부의 2인자가 된다는 점에서 ‘역주행’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해 12월 청문회에서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