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4

국정원장 박지원의 셈법_정치 믿음은 상응한 대처를 할 때 성립된다.

따르릉 "국정원입니다"..국회 출석 자처한 박지원에 與野 발칵 김지훈 기자 입력 2021. 08. 04. 04:50 댓글 2750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박지원 "한미훈련 유연하게 대응해야"..野 "김여정 하명기관"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7.8/뉴스1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3일 국회 정보위원회를 찾아가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두고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른바 '소신 발언'을 하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야권은 국정원을 겨냥해 "김여정의 하명 기관으로 전락했다"(하태경 국민의힘 정보위원회 간사)라며 박 원장에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지만 여권에선 "국..

북한 2021.08.04

탈북자 정유나씨(34)의 탈북 이유: 남한 드라마 때문_인지 혁명

'20년 北 세뇌' 한 방에 무너뜨린 한국 드라마 오종탁 기자 입력 2021. 07. 03. 13:01 수정 2021. 07. 03. 16:04 댓글 1210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랭면과 철조망 ⑦] 前 인민군 스키여단 참모장 딸 정유나씨 "《가을동화》 보고 탈북 결심했다" (시사저널=오종탁 기자) 분단 후 76년이 흘렀다. 북한 권력구조가 하나도 움직이지 않는 사이 북한 주민들은 참 많이 변했다. 이와 관련해 증언해 주고 있는 탈북민들은 "변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남한이 관심을 기울여야만 한다"고 입을 모은다. 결코 통일불가론을 주장할 만큼 늦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사저널은 대한민국에 정착한 뒤 남북 간 가교 역할에 앞장서온 탈북민들의 생생한 이야기..

북한 2021.07.03

2021년 북한의 식량 부족분이 85만8000t(약 두 달 분량)에 달할 것

"이대로 가면 다 죽는다".. 北 민심이 심상찮다 손재호 입력 2021. 06. 26. 04:02 댓글 2096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커버스토리] 北 최악의 쌀 사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6년 9월 인민군 810부대 산하 한 농장을 방문한 모습. 뉴시스 북한의 식량난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석상에서 식량 문제를 언급한 것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다. 식량난으로 민심 이반이 가속하면 자력갱생으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정면 돌파한다는 김 위원장 구상은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지만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김 위원장은 국가 핵심 전략과 정책 노선을 결정하는 노동당 전원회의 첫날인 지난 15일 ..

북한 2021.06.26

북한의 무역 국유화_무역기관 압류, 세금 인상, 외화 장악이라는 3가지 조치들

북한 사상 최악의 수탈 진행.. 황금알 거위의 배를 가르는 김정은 [주성하의 北카페] 주성하 기자 입력 2021. 04. 25. 09:00 댓글 1196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지난달 중국의 대북(對北) 수출액이 1297만 달러(약 144억 8600만원)로 늘었다고 합니다. 2월에 3000달러로 사실상 무역거래가 없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숫자입니다. 이 때문에 앞으로 북중(北中) 무역이 본격화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죠. 그런데 무역이라는 것은 오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게 있어야 합니다. 중국에서 무한정 사올 수만은 없는 것이죠. 그렇다면 북한에서도 뭔가를 중국에 팔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북한에서 중국으로 나오는 수출물품은 거의 없습니..

북한 2021.04.25

[폴리인터뷰] 백학순 ① “2013년 3∼4월에 겪었던 ‘핵무기 사용 위협’_원인과 대책

[폴리인터뷰] 백학순① “2013년 3∼4월에 겪었던 ‘핵무기 사용 위협’으로 인한 한반도 초긴장 전쟁위기 재현되지 않게 하려면 대화해야” “미국은 중국 겨냥한 MD완성이 기본축이고, 덧붙여 장비와 재래식 무기 판매까지 이익 챙겨” 이명식, 손정호 기자2014.07.29 13:41:02 <폴리뉴스>..

북한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