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 17: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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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전기매트ㆍ베개ㆍ이불 추가 발견…수거명령

지난해 대진침대에 이어 이번에는 다른 회사의 전기매트와 베개 등에서 안전기준치를 넘는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삼풍산업 전기매트, 신양테크 베개, 실버리치 침구류의 일부 제품에서 피폭 방사선량이 안전기준치를 초과해 수거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실버리치의 침구류에서는 안전기준치의 16배가 넘는 16.1mSv(밀리시버트)의 방사선량이 측정됐습니다.

원안위는 생활용품 등에 추가 결함 사례가 없는지 계속해서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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