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연애하면 '수명'이 단축된다
미녀들이 남성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름다운 여성과 한 공간에 5분 동안 있었던 남성들의 '코르티솔 수치'가 급격히 상승했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대학 연구팀은 아름다운 여성이 남성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했다.
그러자 남성들의 코르티솔 수치가 급격히 상승했다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다. 코르티솔이란 급속히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분비되는 물질이다. 위험한 상황에서 몸을 긴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적당한 분비는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해당 수치가 지속적으로 올라가면 심장병, 당뇨병, 발기 부전 등 각종 병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팀 소속의 한 연구원은 "아름다운 여성을 보고 '나랑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야'라며 열등감을 느낀 남성일수록 코르티솔 수치가 급상승했다"면서 "행복한 마음보다 긴장감이 더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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