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연수리(延壽里)
본래 지평군 상서면의 지역인데, 1908년 양평군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지방 행정구역 폐합 조치에 다라 연안리와 장수리를 합쳐 이 지역 명칭을 본뜬 연수리로
일컫게 되었고, 이때에 용문면 소속의 지역이 되었다. 1988년 8월 1일 기준에 2개 행정리와 7개 반으로 편성 관할되고 있다.
연수1리(3개 반), 2리(2개 반) 내의 세부적 지명은 다음과 같다.
- 건너말～연안 동쪽 건너의 마을.
- 귀골～연안 서북쪽 마을로 다시 되돌아 가는 지형(地形)에서 유래함.
- 귀골고개～귀골에서 양평읍 백안리 신골로 넘는 고개.
- 덕가재고개～장수골에서 양평읍 대흥리로 넘는 고개.
- 돗내미고개～장수골에서 양평읍 장골리로 넘는 고개.
- 두릅재고개～장수골에서 덕촌리 되치미로 넘는 고개.
- 배남고개～배남에서 오촌리 논골로 넘는 고개.
- 비고개～장수골에서 양평읍 백안리로 넘는 고개.
- 상원(上院)～상원암이 있는 마을.
- 서낭당～새터말 북쪽의 서낭당이 있었던 마을.
- 솔골～배남 남쪽의 소나무가 많았던 곳.
- 수득골～장수골 북쪽의 마을.
- 안산(案山)～장수골 앞 산.
- 연안막(延安幕)～중말 북쪽 마을.
- 윤필암(潤筆庵)～상원암 북서쪽 암자로 고려 중엽에 비구니였던 묘덕이 창건하였음. 이곳이 윤필귀운(潤筆歸雲) 용문 八경 중 하나임.
- 은수덕골～곰의 골 동쪽 골짜기.
- 장수골～연수리의 으뜸 마을로 오래 사는 이가 많다고 전해옴.
- 장승배기～장승이 서 있었던 들.
- 탑선이들～탑이 서 있었던 마을.
- 태을암(太乙岩, 태람골)～암자가 있던 곳.
- 학골(學谷)～장수골 서북쪽의 마을.
- 흑고개～연안에서 오촌리 샘말로 넘는 붉은 흙이 나오는 고개.
- 백운봉～이곳에 형제 우물이 있으며 백운낙조(白雲落照) 용문 八경 중 하나이고 언제나 흰 구름이 감돈다 하여 유래함.
- 흠덕골～험준한 골짜기.
이외에도 갈미봉, 개삼밭자리, 고래들, 곰의 들, 구방터, 기와집바위, 당재들, 말잎들, 명박바위, 밤나무골, 배남, 뱀봉골, 비개골, 삼형제우물, 상루봉, 상원암, 새터말, 선바위, 소골, 순상골, 승잠골, 안귀골, 원스내들, 잔사래기, 장수골숲, 중말, 째진바위, 치마바위, 큰골, 호랑바위 등이 있다.
전원생활길잡이양평여행http://cafe.daum.net/hi-y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