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교육
글쓴이 : 한겨레 원글보기
메모 :
[한겨레] 초·중·고교 과학 콘텐츠를 학생과 교사에게 무료로 주고 있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의 나도선(58) 이사장은 1일 “콘텐츠를 체계적이고 쉽게 제공해도 학생들은 사교육 없이 과학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나 이사장은 ‘과학의 국가책임론’을 강조해 온 이다. 지난해 초 재단 연구원들에게 학교 과학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했고, 그 결과 나온 과학실험 동영상 자료 250개를 지난 7월 재단 홈페이지인 사이언스올닷컴(scienceall.com)에 올렸다. 하루 이용자가 2만7천여명에 이를 만큼 인기다.
그는 “쌍방향 체계로 돼 있고 동영상을 멈추거나 뒤로 돌릴 수 있어 학생과 교사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과학 교육이 입시교육 위주에서 창의성을 키우는 쪽으로 바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 이사장은 방과후 학교에 필요한 과학 강사 양성, 표준화된 교재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강사 50여명을 배출했고, 부산에는 연말까지 100개 학교에 방과후 학교 과학 프로그램을 줄 계획이다. 또 2010년까지는 초·중·고교 차세대 과학 교과서도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 여성과학자로는 처음 프랑스 최고 명예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를 받기도 했다.
글·사진 박창섭 기자 cool@hani.co.kr
2007년 11월 1일 (목) 19:41 한겨레
“쉬운 과학콘텐츠로 사교육 없애야죠”
|
나 이사장은 ‘과학의 국가책임론’을 강조해 온 이다. 지난해 초 재단 연구원들에게 학교 과학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했고, 그 결과 나온 과학실험 동영상 자료 250개를 지난 7월 재단 홈페이지인 사이언스올닷컴(scienceall.com)에 올렸다. 하루 이용자가 2만7천여명에 이를 만큼 인기다.
그는 “쌍방향 체계로 돼 있고 동영상을 멈추거나 뒤로 돌릴 수 있어 학생과 교사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과학 교육이 입시교육 위주에서 창의성을 키우는 쪽으로 바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 이사장은 방과후 학교에 필요한 과학 강사 양성, 표준화된 교재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강사 50여명을 배출했고, 부산에는 연말까지 100개 학교에 방과후 학교 과학 프로그램을 줄 계획이다. 또 2010년까지는 초·중·고교 차세대 과학 교과서도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 여성과학자로는 처음 프랑스 최고 명예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를 받기도 했다.
글·사진 박창섭 기자 cool@hani.co.kr
'* 문화(누림,누리리) > 콘텐츠(누릴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국음식, 세계인이 먹게 하려면 (0) | 2008.01.13 |
---|---|
[스크랩] 삼성전자, 업계 최초 모바일 RFID 상용화 (0) | 2007.11.29 |
팀 블로그 (0) | 2007.10.30 |
황금알 낳아야 하는 ‘닭’ (0) | 2007.10.30 |
[스크랩] [커버스토리]무한 ‘진화전쟁’ 불붙은 디지털 세상 (0) | 2007.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