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덜 보는 게 오히려 건강한 사회” [한겨레신문] | 2007-07-01 오전 05:2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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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칼의 노래〉 〈남한산성〉 등을 쓴 소설가 김훈(59)씨가 2000년대 들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문학위기론’에 대해 “문학이 지나치게 문단 안에 갇혀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김씨는 한국문학번역원(윤지관 원장)이 국내외 번역가 20여명 및 외국 작가 5명 등 모두 30여명을 초청해 지난달 29일 경남 통영에서 연 ‘작가 김훈과 함께하는 통영 문학기행’의 ‘문학의 밤’ 행사에서 이처럼 말했다. 김씨는 “대중문화 시대에 국민이 영화, 드라마, 노래를 좋아하고 소설을 덜 보는 것은 오히려 건강한 사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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