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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포토뉴스]태양은 ‘카멜레온’

사이박사 2007. 4. 25. 23:23
뉴스: [포토뉴스]태양은 ‘카멜레온’
출처: 경향신문 2007.04.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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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4일 (화) 18:50   경향신문

[포토뉴스]태양은 ‘카멜레온’



미 항공우주국(NASA)은 23일 태양 대기권 안에서 전기 폭풍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최초의 태양 입체 영상을 공개했다. 태양 탐사선 ‘스테레오’가 지난해 12월 4일 촬영한 이 영상들은 온도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 태양 대기권의 모습을 선명히 보여주고 있다. 윗 줄 왼 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각각 섭씨 100만도, 150만도, 6만~8만도, 250만도 때의 모습.

 

 

2007년 4월 24일 (화) 17:54   연합뉴스

나사가 촬영한 태양의 입체영상


epa00991057 A handout image released 24 April 2007 of the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s (NASA) Solar TErrestrial RElations Observatory (STEREO) satellites first three-dimensional images of the sun. For the first time, scientists will be able to see structures in the sun's atmosphere in three dimensions. The new view will greatly aid scientists' ability to understand solar physics and there by improve space weather forecasting. EPA/NASA/HO

<저작권자 ⓒ 2006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07년 4월 24일 (화) 17:54   연합뉴스

나사가 촬영한 태양의 입체영상


epa00991056 Handout image released 24 April 2007 of the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s (NASA) Solar TErrestrial RElations Observatory (STEREO) satellites first three-dimensional images of the sun. For the first time, scientists will be able to see structures in the sun's atmosphere in three dimensions. The new view will greatly aid scientists' ability to understand solar physics and there by improve space weather forecasting. EPA/NASA/HO

<저작권자 ⓒ 2006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07년 4월 24일 (화) 10:35   쿠키뉴스

태양을 3차원으로 촬영하니… NASA 연구진 “와우” 감탄

[쿠키 과학]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태양을 사상 처음 3차원 이미지로 촬영해 24일 공개했다.

이 사진은 쌍둥이 태양 탐사선 스테레오(STEREO)가 포착했다. 태양 표면에서 일어나는 코로나 질량방출 현상 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기존 2차원 사진보다 방대한 태양 활동 정보를 제공해 태양 폭풍 등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사 연구진도 이 사진을 처음 본 뒤 “와우, 탐사선이 제대로 활동하고 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한다. 한 연구원은 “지금까지 태양 폭풍 예측은 어둠 속에서 진행된 것이나 다름 없다”며 “태양 표면 활동을 관측할 충분한 자료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다른 연구원은 “태양을 평면적으로 촬영한 기존 영상이 X-선 사진에 불과했다면 이번 3차원 영상은 CAT(컴퓨터 단층 촬영) 스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해 10월 발사된 쌍둥이 탐사선 스테레오 A·B호는 각기 다른 위치에서 태양 주변을 관측하고 있다. A호는 지구와 태양 사이, B호는 반대쪽에서 태양을 돌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성 기자 mean@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007년 4월 24일 (화) 09:09   연합뉴스

<과학> NASA, 최초의 태양 입체영상 공개




(서울=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3일 태양 대기권 안에서 격렬한 전기 폭풍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최초의 태양 입체 영상들을 공개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쌍둥이 태양 탐사선 스테레오(STEREO)가 포착한 이 영상들은 태양 표면에서 일어나는 코로나질량방출(CME) 현상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장차 태양 플레어 등 우주 기상현상들을 예측하는데 기존의 2차원 사진보다 훨씬 심도 있는 정보들을 제공할 전망이다.

지난 해 10월 발사된 쌍둥이 탐사선 가운데 스테레오 A는 지구보다 앞선 위치에서, 스테레오 B는 뒤편에서 태양을 돌고 있는데 지난 3월부터 비로소 충분한 거리를 확보, 사람의 눈처럼 각기 다른 시각으로 CME를 관측해 입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NASA 관계자들은 CME의 유형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입체적인 정보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스테레오는 최악의 CME를 예보함으로써 이에 대비할 시간을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CME는 송전망에 과부하를 일으켜 정전 사태를 일으키고 통신위성 장애를 초래하는가 하면 우주선 밖에서 유영하는 우주인에게 해를 입힐 수도 있다.

스테레오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태양 폭풍 예측은 "어둠 속의 모델 작업"이었다면서 스테레오 덕분에 과학자들이 "모델 작업을 검증할 관측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기존 평면 영상이 X-선 사진이라면 새로운 영상들은 CAT 스캔 수준"이라고 비유했다.

NASA 과학자들은 스테레오의 활동이 "지극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youngnim@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