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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ace Kim
The culture of pornography has invaded our lives, especially those of the younger generation, through the media proportionately to the increasing use of the Internet and social networking services.
The average age at which a child first views Internet porn is becoming alarmingly lower, a trend that calls for immediate attention. In the U.S., children come into contact with porn at an average age of 11 and as many as 90 percent of children ages 8-16 have viewed porn online, according to research organizations.
Given the staggering statistics about Internet pornography, it is no wonder that the porn industry has been amassing money that exceeds the revenues of corporation giants Microsoft, Google, Amazon, eBay, Yahoo, Apple, and Netflix combined.
The number of pornography addicts has reached approximately 200,000 and 42.7 percent of Internet users view porn, according to The Christian Post. A new porn video is produced every 30 minutes and 30,000 view porn every second in the U.S.
The U.S. attempted three acts to regulate pornography with varying degrees of success. The Supreme Court ruled the first two unconstitutional for violating the First Amendment, the freedom of speech. The third act went into effect but filtering software in public libraries seems insufficient to crack pornography.
One look at social networking services explains why the porn revenue keeps stacking up. on MySpace, for example, teenage girls imitate porn-inspired pictures and poses. The accessories they wear in these pictures such as corsets and heels, once the signature attire of porn stars, have become commonplace in the life of teens.
Korea ranks first in porn industry revenue per capita by country, reported Newsweek, an American weekly news magazine.
The writer is a Korea Times inte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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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하나로 MS, 구글, 야후보다 더 벌었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외설 음란물의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미성년자가 각종 미디어를 통해 포르노에 노출되는 상황이 급증하면서 비판 여론이 비등하다. 게다가 음란물을 처음 접하는 연령층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미국의 경우 평균 11세가 되면서 음란물을 보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주일에 음란 영상물을 11시간 이상 보는 포르노 중독자는 20만여 명에 달한다. 인터넷 사용자 가운데 무려 42.7%가 포르노를 보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포르노 산업이 벌어들이는 돈도 어마어마하다. 연간 수입이 130억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야후의 수익을 합친 것보다 많을 정도다.
크리스천포스트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30분마다 포르노 1편이 제작되고 매초마다 3만명이 음란물을 보고 있다.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단어도 ‘섹스’이며 매일 6800만건이나 돼 검색 요청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 포르노 고객의 72%가 남성이고 여성은 28%를 차지하고 있다. 포르노 중독자 중에는 여성도 17%를 점유하고 있다.포르노를 반복적으로 볼 경우 받는 해악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온라인 포르노를 즐기는 사람의 50%가 실제 성관계에 흥미를 잃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포르노 중독자 중 40%는 배우자를 잃고 3분의1은 직장에서 해고됐다. 중증 우울증 발병율도 포르노 시청자들에서 2배나 높게 나왔다.
성도착증이나 성중독에 걸릴 가능성도 23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뉴스위크는 지난해 특집을 통해 세계 포르노 산업 매출이 970억6000만달러(2006년 기준)에 이른다면서 국가별 1인당 포르노산업 매출 규모에서 한국이 1위라고 보도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따르면 전체 매출 가운데 중국이 2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이 한국으로 27%, 일본 21%, 미국 14% 순서였다.
그러나 인구당 매출로 환산하면 1인당 526.76달러로 한국이 가장 많다는 주장이다.1인당 매출의 2위는 156.75달러를 기록한 일본이고 핀란드가 114.67달러로 3위였다.
미국은 1인당 44.67달러로 7위에 올랐다. 그러나 뉴스위크가 참고한 ‘톱10리뷰닷컴’의 자료에 대한 신빙성이 도마에 오르면서 뜨거운 찬반 논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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